내 자지로
내 와이프로 아랫다마로 낳은 내 아이가
아장아장 걷고
살아보겠다고 엄마 우유통꼭지를 힘껏 빨아보겠다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데
아비라는놈은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놈은
집값이 너무 올랐다고 혹여 집값이 떨어질까봐
내 사랑하는 와이프와 내 금쪽같은 자식새끼가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을
주거의 공간이 아닌 단순히 투자의 목적물로
숫자로만 바라보기때문에
집을 안사고 바득바득 개기고 있는겁니다
누구보다 주택을 주택 그자체로 바라보지 않고
투자와 투기의 대상물로
야비하게 치겨뜬 눈으로 쨰려보기때문에
쉽사리 지금 가격을 인정하지 못하고
어떠한 당위를 가지고 바득바득 개기면서 사는겁니다
내 금쪽같은 새끼와
내 와이프의 주거안전성은 개나줘버리면서 말입니다
아주 지독하게 야비하고 비열한 인간들이죸ㅋㅋ
30대나이 서울 미분양바람이 몰아치는 한가운데서
가족의 보금자리 마련이라는 사명하나로 가장으로서 큰 결심을 하고
분양받은 이명박 박근혜 키즈들이 결국 대박을 터뜨린 겁니다
그때 그시절 서울 끄트머리에 분양받은놈들도 10억대 자산가에 진입했고
운좋게 광화문 업무지구 인근 한강아래 강남업무지구 인근에 분양받은 사람들은
10억을 넘어 20억에 가까운 자산가가 되어가고 있죸ㅋ
재물복은 말입니다
심성을 곱게 쳐먹고 살아야 들러 붙는겁니다
내 계좌에 곤히 잠들어 있는 돈
내 지값속에 쳐박혀 있는 만원짜리와 천원짜리 몇장의 돈도
같은 돈 입니다
돈앞에서 개수작
개지랄로 야비하게 치켜뜬 눈으로 인생을 비열하게 살지 마세요
마음을 곱게 쳐먹고 살아야
뒤로 자빠져도 코가 안깨지는법입니다.
돈을 벌고 싶으세요?
성불하세요
감사힙니다.
아멘..
내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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